우리집 매일 아침 먹는 뽀빠이 시금치 스무디를 소개 합니다.
맛있고, 간단하고, 영양가 많은 모닝 쥬스 !
색갈도 이쁘죠 !
1. 준비물은 이것 뿐입니다.
사과주스 (사과갈아먹기 곤란하고, 색갈이 자꾸 바래서 결국은 사과 100% 주스로 쓰고 있어요
시금치 조금, 플래인 요구르트 (선택사양입니다. 시큼하고 건강에 좋은 요구르트), 바나나 (선택사양입니다. 미국은 바나나가 싸고 달달해서)
어머나 ! 재료준비 끝 입니다요. 우리 냉장고에는 늘 들어 있는 것들이라서 1분이면 재료준비 끝
사실은 씻어있는 시금치와 사과주스만 있으면 됩니다. ㅋㅋ
2. 믹서에 씻은 시금치 넣고요.
3. 바나나 한개 넣고요.
4. 시큼한 요구르트 한숫갈 넣고요.
5. 얼음 큐빅 (시원하라고) 열개 넣고요.
6. 사과주스를 첨벙합니다. 두잔만들려면 믹서 목까지 채웁니다.
7. 집에있는 믹서기로 믹스믹스요. 30초입니다요.
8. 벌써 다 됬나봐 30초요.
9. 시끄럽지만 동영상도 한컷요.
10. 색갈도 이쁜 뽀빠이 스무디요.
11. 컵에다 담고 빨대만 꼿으면 스무디완성요.
12. 미니 붐박스 노래와 함께 모닝 뽀빠이 스피니치 스무디요.
저도 여러가지 많이 갈아 먹고, 몸도 챙겨보고 그랬는데, 재일 중요한건 아침에 초간단,
달달하고 먹기 좋고,
그린스름 보기 좋고,
영양도 많고,
남으면 냉장 보관도 가능하고,
자꾸 먹어도 질리지 않으니,
애들 하고 즐겨 먹습니다.
아. 참.
지난번에 사과주스가 없어서, 크랜베리로 해먹었더니 시큼삼삼 한데,
영 색갈이 별로 였고요.
레모네이드에 넣어서 먹으니 앗쌀한게 완전 다이어트용 스무디 같아서 좋았읍니다.
근데,
매일 먹는건,
사과주스가 재격이더라고요.
그리고, 마켓에서 구입한 스피니치 씻어 놓은것은 냉장보관으로 2주 이상 가능합니다.
신선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유독 채소중에서, 시금치가 냉장 보관으로 오래가는것은,
그만큼 시금치가 면역성이나 외부환경에 잘 견디는 좋은 성분이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들만의
좋은 아이디어와 새로운 초간단 메뉴 있으시면 저에게도 한땀 알려 주세요.
고맙습니다.